•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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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최근 용인의 네이버 데이터센터 건립 무산소식이 전해지자, 2019623() 네이버에 태백만의 장점을 피력, 유치의사를 전달하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태백시는 두 번째 네이버 데이터센터유치를 위해 류태호 태백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원단을 구성하고, 유치전에 본격 돌입했다.


특히, 최근 네이버가 전국 공모방식으로 전환하자 716() 네이버에 의향서를 제출하며 더욱 적극적인 횡보에 나섰다.


또 태백시는 이미 712()부터 네이버가 요구한 상수도, 전력망, 통신망 등에 대해 해당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왔다.


723() 지자체, 민간, 대학 등 전국 118곳에서 총 136개의 의향서가 제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대다수가 기반인프라, 세제혜택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을 약속하는 쟁쟁한 도시들이지만, 젊은 일자리창출은 물론 데이터산업 특구로 근현대 산업문화유산과 현재, 미래가 함께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판단되는 만큼, 우리시만의 특화된 전략을 수립해 행정력을 총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 번째 네이버 데이터센터는 춘천에 위치한 첫 번째 네이버데이터센터 2.5배의 규모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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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두 번째 네이버 데이터센터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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