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미기]축제 리플릿.jpg](http://www.kwtimes.co.kr/n_news/peg/1907/thumb/d58bb5195ecce7128966c54fa5bd75d9_6zW9xGnmdRv.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의 여름 대표축제인 ‘2019 ENJOY 썸 페스티벌’이 2019년 7월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3일간 삼척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썸 페스티벌은 대명 쏠비치호텔&리조트와 공동으로 주관해 여름밤 해변을 뜨겁게 달구기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한다.
특히 이번 축제의 주요내용으로 대표프로그램인 DJ파티, 불꽃쇼, 김종국-다비치-코요태가 출연하는 인기가수 공연 등을 펼치며 썸 식당, 푸드트럭 등 이색적인 먹거리를 비롯 마카플리마켓, 카약과 패들보트 등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준비한다.
또 올해는 옴니버스형 프로그램인 ‘삼척물총축제’를 주말인 7월27일과 28일 양일간 병행 개최하고, 해변 가운데 대형 워터플레이 존을 설치해 어린이와 피서객들에게 시원하게 더위를 날려버릴 색다른 짜릿함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다양한 인디뮤지션들이 참여하는 ‘해변 낭만 버스킹’은 썸 식당과 함께 축제가 끝난 후에도 오는 8월25일까지 매 주말밤 운영해 뜨거운 여름밤의 열기를 계속 이어간다.
조인성 삼척시청 관광정책과장은 “2018년 10만명 방문 성원에 보답코자 이번 축제는 더욱 특별하고 행복한 추억으로 담아가실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며,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내실있는 축제운영에 만전을 기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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