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도내에서 처음으로 지자체 자체예산을 투입하는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출범을 위해 상권활성화재단 운영의 전문성 및 자율성 보장을 위해 지난 5월20일 (재)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이 창립 이사회를 개최하고 오는 7월26일 개원식을 개최한다.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은 대한민국 명품 5일장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정선5일장이 열리고 있는 정선읍 5일장길 62에 정선아리랑시장 고객지원센터를 마련했으며 조직은 최승준 이사장(정선군수)을 비롯한 타운매니저 1명, 팀장 2명(경영지원팀 및 사업기획팀), 팀원 2명 등 총 6명으로 구성했다.
특히 재단은 올해 상권활성화를 통한 소상공인 생업기반 강화를 위해 중소벤터기업부 주관 상권활성화사업 공모사업 신청을 비롯 정선아리랑시장 청년몰 활성화 및 확장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또 소상공인 역량강화 및 상인교육, 지역상권과 문화관광콘텐츠개발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경영개선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정선군은 전국적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정선전통시장에 소상공인들의 지속적인 성장동력 발굴과 관광자원을 융합하고 상인들이 주도해 소비 드렌드 반영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만들기 위한 전담조직인 (재)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설립 추진을 위해 2018년 12월 정선군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및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정선군 상권활성화재단 운영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2월26일 (재)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설립 발기인총회를 개최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우리군은 이미 국가대표급 전통시장인 정선5일장을 만든 저력이 있는 만큼 도내에서 처음으로 자체예산을 투입해 설립 운영하는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지속적인 상장동력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중심축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