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대한민국 대표 명품도시조성 일환으로 쓰레기없는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대상 찾아가는 재활용 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재활용교실은 삼척시에서 새로 추진하는 시책으로 주민 요청시 직접 현장을 방문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에 대해 안내한다.
이는 홍보 및 계도를 통해 종량제봉투에 혼합되는 재활용품의 양을 최소화해 전체 쓰레기 발생량을 줄인다.
이에 찾아가는 재활용교실은 7월18일(목) 노곡면부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시를 알렸다.
이날, 부녀회원 및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품목별 분리배출 요령,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특히 지역특성에 맞춰 노곡면에서 다량 발생하는 영농폐기물의 적정 배출방법 안내를 중점으로 진행했다.
박경자 삼척시청 환경보호과장은 “향후 지속적으로 운영될 찾아가는 재활용교실에 많은 신청 바란다”며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일상생활에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국 삼척시청 생활환경담당은 “찾아가는 재활용교실은 시청 환경보호과 전화 033-570-3648번으로 신청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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