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미기]삼척_죽서루 공연 포스터_최종.jpg](http://www.kwtimes.co.kr/n_news/peg/1907/thumb/d58bb5195ecce7128966c54fa5bd75d9_5rjePKwi1pXu.jpg)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_풍류음악회’ 프로그램은 삼척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에서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강원도에서 후원하는 ‘2019년 생생문화재’ 사업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삼척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죽서루 경내에서 다채로운 문화공연 행사를 펼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배일동’ 판소리 명창의 신명나는 판소리 한판과 ‘홍석영’ 대금 연주자의 죽서루를 배경으로 한 애절한 대금연주공연, 구민지 씨의 아름다운 시조를 노래하는 정가와 한국무용, 전통융합창작예술단 ‘포스’팀의 무르익은 여름밤을 수놓을 LED 곡예 퍼포먼스 공연을 진행한다.
또 2019년 생생문화재 사업으로 진행하는 풍류음악회는 7월26일(금) 이어 8월30일(금)에도 진행한다.
다만, 기상 등의 영향으로 프로그램 일정 및 장소는 변경될 수 있다.
별도 참가비는 없으며 당일 현장참가도 가능하지만 사전 접수자를 대상으로 공연 좌석 배정과 간식, 음료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죽서루의 가치를 느끼고 문화향유를 통해 가족, 친구, 연인과의 소중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사전신청은 ‘자연과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jukseoroo)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홍금화 삼척시첨 문화공보실장은 “대한민국의 대표적 보물인 삼척 죽서루를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을 통해 죽서루가 단순한 전통 건축 공간만이 아닌 삼척 문화의 중심역할을 하는 문화향유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문의 ☎ 02-2038-89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