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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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197월부터 8월말까지 사업비 3천만원을 투입해 생태계 교란종 제거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생태계교란종 확산으로 인해 고유종 서식지가 침해되는 등 생물다양성이 위협받음에 따라 생태계 교란식물을 생육초기에 제거 퇴치함으로써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한다.


특히 생태계 교란식물이 씨앗을 퍼트리기 전인 7, 8월에 걸쳐 평창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제거작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이에앞서 평창군은 지난 5~6월 단풍잎 돼지풀, 가시박, 애기수영 등의 서식지를 찾아 제거가 필요한 지역을 조사했으며 제거인력을 남부권인 평창읍, 미탄면, 방림면, 대화면과 북부권인 봉평면, 용평면, 진부면, 대관령면으로 나눠 교란종의 확산 및 원천제거를 수행한다.


장재석 평창군청 환경위생과장은 생태계 교란종의 완전 제거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며 제거가 완료된 이후에도 수시 모니터링을 실시해 생태계 교란종이 완전히 퇴치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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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생태계보존 위한 교란종 제거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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