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2019년 7월13일(토)부터 한달간 태백문화광장 음악분수대를 운영한다.
이는 하절기 휴가기간과 제4회 태백 한강낙동강발원지축제기간중 태백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평일 3회, 토일요일 4회 각 30분씩 운영한다.
또 평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4시 각 30분씩, 토일요일 저녁 9시 1회 추가 가동한다.
태백시청 관광문화과장은 “문화광장 음악분수는 2018년 한여름 무더위를 주야로 시원하게 날려주며 관광객과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며, “올해 발원지축제기간에도 황지연못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축제프로그램과 어우러져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분수대 가동에 앞서 분수대 및 주변 시설물을 정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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