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7월10일 망상해수욕장을 비롯 6개 해수욕장을 개장하고 피서객을 맞이한다.
2019년 개장되는 해수욕장은 망상,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추암, 노봉, 대진, 어달 해수욕장 등 6곳이다.
6곳의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2018년 176만명으로 집계됐다.
동해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자격증 소지자 50명의 수상안전요원과 190여명의 종사자를 투입해 교통, 주차 등 관광객 편의와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배치했다.
특히, 금년에 날씨와 관계없이 운영하는 놀이시설과 야외풀장 운영, 20여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문화행사 ‘그린플러그드 2019 동해대회’를 비롯한 19개의 문화행사가 망상해변에서 개최한다.
아울러 내외국인 4,000여명이 참여하는 ‘2019 스파르탄 레이스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위한 준비도 마쳤다.
신영선 동해시청 관광과장은 “동해시가 해양관광도시로 위상을 갖추면서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도 많이 늘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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