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심상정 정의당 국회의원이 2019년 7월3일 ‘스쿨 오브 심’ 강연을 위해 강원도 동해시 묵호중학교를 찾는다.
최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거제도 개혁을 주도했으며 정의당 5기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심 의원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정치강연을 준비한다.
특히 ‘스쿨 오브 심’은 지난 19대 대선 이후 심 의원이 전국의 청소년을 직접 찾아가는 기획으로 2017년 5월부터 시작해 금호고-샛별중-양정여고-불이학교-해리중고-영산성지고-마리아회고-서영여고-화정고-중암중-성사고-목암초-고양중-성은학교-해솔중-성심여고 등 20여개 학교를 찾았다.
심 의원은 스쿨 오브 심 강연이 끝난 같은 날 저녁 7시 춘천시 쿱박스에서 예정된 정의당 당 대표선거 강원지역 유세에도 참석한다.
한편 심상정 의원은 지난 19대 대선 YMCA가 주최한 청소년 모의투표에서 36%의 득표로 2위를 차지하고, 금호고-샛별중학교에서 학생들이 직접 만든 당선증을 수여받는 등 청소년들의 지지와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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