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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해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9세~24세 사이의 청소년들에 대한 상담, 긴급구조, 자립지원, 교육지원 등의 기능과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라는 ‘청소년 안전망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건전한 청소년보호와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청소년안전망 교육은 1900부대 전입신병들로 진행했으며 이들은 대부분 후기 청소년으로 구성됐다.
또 24세까지의 후기 청소년에 해당되는 용사들에게 군 생활중 대인관계, 갈등, 전역 후 진로에 대한 고민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보도 제공했다.
박화영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팀 부장은 “대부분 용사들은 청소년 도움전화 1388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모르고 있던 상황이어서 후기 청소년들에게 군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도 잘 적응해 고민, 갈등, 걱정 없이 본연의 국방 의무에 충실하도록 청소년안전망이 함께 힘을 실어 주겠다”고 밝혔다.
1900부대 병영 복지담당관 이하나 상사는 “요즘 용사들은 개성이 뚜렷하고 군대에서도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어 용사들 사이에 소통에 대한 우려가 있던 시점이어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청소년안전망 교육에 대해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청소년안전망 교육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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