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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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지역자금의 외부유출을 막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발행하고 있는 삼척사랑상품권20197월부터 1천원권을 새롭게 선보인다.


삼척시는 관광지 입장료 환급 및 각종 행사시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번 29회차 발행부터 삼척사랑상품권 1천원권을 추가 발행한다.


특히 이번 삼척사랑상품권 발행은 신규 1천원권을 비롯 1만원권, 5만원권 3종 총 12만매를 제작해 78일부터 시중 유통한다.


삼척시는 20001223일 삼척사랑상품권 1회 발행을 시작한 후 29회 발행을 앞둔 누적 발행액이 28347억원을 돌파했으며 20195월말 기준 306억원의 판매실적을 거둔 것으로 집계했다.


삼척사랑상품권은 관내 농축협 등 13개소 금융기관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지역내 850개 업소가 가맹점으로 등록,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상품권 구매시 50만원 이하 1.5%, 초과시 1%의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또 관내 기업체와 각급 기관단체를 비롯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상품권 구매 및 사용협조와 유통이 활성화돼 지역자금의 선순환으로 삼척지역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분석한다.


정재영 삼척시청 일자리경제과장은 삼척시는 판매점과 가맹점간 신속한 자금 순환을 지원하고, 삼척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강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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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7월부터 삼척사랑상품권 1천원권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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