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6월25일(화) 오후 3시 삼척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추진중인 삼척시립도서관 건립사업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한다.
삼척시립도서관은 삼척여자고등학교 맞은편 남양공원에 지하 1층, 지상3층 연면적 3,400㎡ 규모로 총사업비 97억원으로 국비 39억원 도비 29억원을 확보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공원조성변경 용역추진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지역주민의 지식정보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문화인프라를 확대할 삼척시립도서관 건립사업은 책읽는 사회문화재단의 윤의식 교수가 설계를 담당한다.
아울러 이번 주민설명회에 도서관에 대한 기본개념 및 삼척시립도서관의 설계 내용 등을 설명하며, 지역주민, 유관기관 및 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하영미 삼척시청 평생교육과장은 “현재 삼척시는 시립도서관 건립사업을 위한 실시설계를 실시중에 있으며 올 하반기에 착공해 2020년말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삼척시립도서관이 삼척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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