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 배구동호인의 친목과 화합을 위한 ‘제22회 강원도지사기 생활체육 남녀배구대회’가 2019년 6월22일(토)부터 23일(일)까지 삼척시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삼척시배구협회 주관으로 삼척초등학교 체육관 등 4개소에서 도내 35개팀 6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남자부와 여자부, 장년부로 나눠 예선 조별리그 후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별도 개회식 없이 경기를 진행해 6월23일 모든 경기 종료후 삼척초등학교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홍금화 삼척시청 문화공보실장은 “이번 대회가 동호인간 친목뿐 만 아니라 지역과 세대를 뛰어넘어 화합을 이뤄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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