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속초로고.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국가 암 검진사업에 전력을 기울인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위암과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이며, 간암은 만 40세 이상으로 간암 발생 고위험군에 속하는 자다.


또 만 50세 이상 대상자는 매년 대장암 검진을 받으면 된다.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가입자중 직장가입자는 월 보험료 93,000원 이하, 지역가입자는 월 보험료 94,000원 이하인 자는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와함께 국가 암검진(무료) 대상자가 해당 연도에 암 검진을 통해 암을 확진 받을 경우 건강보험가입자는 급여항목의 본인부담금을 최대 200만원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의료급여수급권자는 급여항목 120만원, 비급여 100만원까지 암환자 의료비를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종필 속초시보건소장은 검진율을 높이기 위해 11 맞춤형 전화상담, 문자전송, 대상자별 우편물 발송 등 검진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검진대상자는 가까운 시일내 관내 건강검진기관에서 검진을 받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속초시보건소, 2019년 국가 암 검진사업 전력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