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속초로고.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624일부터 719일까지 본격적이 피서철이 다가옴에 따라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숙박업소 및 목욕업소중 영업신고면적 300평 이상 대형업소와 30평 이상 이미용 업소이며, 무신고 업소단속과 등록업소의 위생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피서철 아파트나 공동주택에서의 불법 숙박영업행위를 원천 봉쇄해 기존 숙박업소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속초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숙박환경을 제공한다.


또 등록 숙박업소에 대해서는 소독 및 침구관리 등 위생점검 뿐 만 아니라 등록기준 준수여부, 변질-확장 영업여부에 대한 일체 점검하고 위반사례 발생시 처분 조치한다.


특히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기온이 증가하면 발생률이 높이지는 레지오넬라균과 관련, 목욕업소의 급수시설 소독실시 및 수질기준 준수에 대한 계도도 강화한다.


아울러 이미용업소의 기기소독여부 및 요금표 게시여부 등에 대해 점검하고 전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설치에 대한 단속도 실시한다.


조미환 속초시청 환경위생과장은 무신고 숙박행위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자진 등록 신고해 달라합법적이고 안전한 공중위생업소 운영을 위해 꾸준한 계도와 행정조치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속초시, 피서철 대비 공중위생업소 집중 점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