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립교향악단(지휘자 류석원) 제109회 정기연주회가 2019년 6월21일 오후 7시30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세계적 명성의 플루티스트 최나경과 협연으로 이뤄진다.
이번 연주회는 국내 관악기 연주자로서는 최초로 미국 신시내티 심포니, 오스트리아 빈 심포니 등 세계적 오케스트라에 입단하며 클래식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플루트의 거장 줄리어스 베이커로부터 ‘커다란 센세이션’이라는 극찬을 받은 세계적 명성의 플루티스트 최나경과 협연한다.
이에 1부에서 플루티스트 최나경과의 협연으로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e단, 작품 64(플루트 버전)로 연주한다.
이어 바그너 오페라 탄호이저중 ‘저녁별의 노래’와 베르디 오페라 오텔로 중 ‘나는 잔인한 신을 믿는다’ 곡을 바리톤 김진추의 성악 협연으로 환상의 무대를 마련한다.
아울러 2부에서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6번 b 단조, 작품 74 ‘비창’을 강릉시립 교향악단의 연주로 가슴뛰는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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