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양호 삼척시장이 2019년 6월13일 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치매 친화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릴레이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나도 치매파트너’에 동참했다.
‘나도 치매파트너’는 강원도 치매특화사업으로 기관장 등이 치매파트너 교육이수 후 등록, 인증과 함께 타 기관장 2인 이상 추천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한다.
참여자에게 치매파트너 공식 캐릭터인 단비 배지를 증정한다.
김양호 시장은 이날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로부터 치매파트너증과 단비 배지를 증정받은 후 다음 주자로 정대이 삼척경찰서장과 주진복 삼척소방서장을 추천했다.
김양호 시장은 “치매 걱정없는 삼척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미 삼척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삼척시치매안심센터는 김양호 시장을 시작으로 지역 인사들의 치매파트너 가입을 유도해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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