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5월11일(토) 오전 9시 삼척시 청소년수련관 광장 및 체육관에서 지역문화 창달의 주역발굴과 미술저변 확대를 위해 ‘제19회 죽서미술휘호대회’를 개최했다.
(사)한국미술협회삼척지부(회장 홍용섭)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유치원생 및 초중학생 등 5백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미술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로 각각 나눠 삼척시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진행하고 휘호대회는 초등부, 중등부로 나눠 실내체육관에서 실시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삼척꿈나무 1명, 금상 6명, 은상 8명, 동상 16명, 장려상 30명 등 총 61명에게 시상했다.
홍금화 삼척시청 문화공보실장은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재능과 소질을 계발하고 창의력과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행사 및 대회를 유치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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