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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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195월부터 안전정보센터를 중심으로 112상황실과 119안전신고센터, 해양경찰센터 등 긴급 대응기관과 연계해 스마트 도시안전망(CCTV)를 본격 운영한다.


동해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현장상황을 바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CCTV를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하고 있음에도 경찰서, 소방서, 해양경찰서과의 협업체계 부재로 제대로 활용되지 못했다.


이에, 동해시는 각종 범죄, 재난, 구조 등의 긴급상황 발생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내에 설치된 CCTV의 영상을 긴급 대응기관 및 현장 순찰차 등에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으로 긴박한 사건-사고신고를 받은 경찰관이 신속하게 현장상황 파악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현장영상을 제공하는 ‘112 긴급출동 지원서비스와 화재 발생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도록 화재지점의 실시간 CCTV 영상을 제공하는 ‘119 긴급출동 지원서비스을 실시한다.


또 해안 안전사고 사전감지 영상을 제공하는 해양경찰 긴급영상 지원서비스도 운영한다.


최성규 동해시청 안전과장은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도시안전망 연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나아가 스마트 안전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장종탁 동해시청 안전정보센터 담당은 동해시는 재난재해 등 사고 발생시 신속한 정보수집과 정확한 상황대처를 위해 12천만원을 투입해 재난현장 영상정보 실시간 전송서비스 시스템을 지난 4월에 구축했다스마트 도시안전망 시스템을 통해 유관기관으로 확대 제공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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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19년 스마트 도시안전망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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