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가 2018년 9월11일, 제28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해 총 8개 안건을 의결했다.
이정학 의원은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 TF팀 구성과 동해사랑 상품권 발행 등 자영업자를 위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기획감사담당관, 소통담당관,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평생교육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1일차 활동을 실시했다.
이창수 의원은 “시의 의사결정에 있어 시민과 의회, 집행부가 모두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투명성을 갖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재석 의원은 “동해시 중장기 종합개발계획과 관련, 인구지표 등 기본적 팩트가 제대로 반영된 연구용역결과가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정학 의원은 동해비전 2040 시민참여단 활동기간이 짧다고 지적하며 “동해시의 비전수립을 위해 폭넓은 의견수렴을 해 달라”고 부탁했다.
임응택 의원은 “생활체육인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웰빙레포츠타운 체육시설물의 이용료를 현실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남순 의원은 “동해시민이 원하는 깨끗한 공직 사회를 위해 관피아 부패 해소에 노력 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기하 의원은 “현실에 맞지 않는 완충녹지 및 어촌민박 사업자에 대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완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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