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5월22일 유아, 학부모 교직원이 하나가 되는 따뜻한 어울림마당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메밀꽃유치원(원장 이영희)는 2025년 5월22일(목)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유아와 가족이 함께하는 ‘2025 메밀꽃가족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1부 ‘가족과 함께하는 어울림마당’ △2부 ‘매지취해타 공연’으로 이뤄졌다.
1부 행사 ‘가족이 하나 되는 시간, 따뜻한 어울림마당’에서 다양한 가족 참여형 놀이 활동을 통해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소통하고 협동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유아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하며 협동심과 자신감을 길렀다.
또 전문 공연팀 ‘매지취해타’의 공연을 중심으로 진행된 2부 행사는 유아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했으며, 전통악기와 다양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공연은 아이들 뿐 아니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학부모는 “공연을 관람하는 내내 아이가 너무 행복해 했고, 우리 부부도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평소 유치원에서 이렇게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에 만족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희 원장은 “유치원은 가정과 함께 유아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동반자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행사로 더 많은 가정에 유아교육의 긍정적 가치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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