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06(화)
 

도내 10개 대표 호텔 및 리조트 객실 예약률 90%...5월 한달 숙박예약 33천박 돌파

5월 여행지 양구, 횡성, 바가지요금 걱정 없이 다양한 할인 혜택 제공 계획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2025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도내 10개 대표 호텔 및 리조트의 객실 예약률이 90%에 육박하는 등 강원 지역 숙박업소의 객실 예약률이 전국 1위를 기록하며 강원 여행 매진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여가 여행 통합 플랫폼 놀유니버스에 따르면 51일부터 6일 황금연휴 기간 강원도는 국내 전체 숙박 예약의 17%를 차지해 제주(2)와 전남(3)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또 여기어때에 따르면 423일 기준, 5월 한달간 도 숙박예약은 33천박을 돌파하며 역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도는 이번 성과가 꾸준히 이어진 강원 여행 인기와 함께, 강원 방문의 해 본격 추진에 따라 이달의 추천 여행지, 강원 관광 숙박 대전 등 다양한 사업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5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는 양구 곰취 축제와 횡성 호수길 축제로 도는 카드뉴스, 숏폼 영상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와 함께 이달의 여행지와 연계한 강원 관광 숙박대전을 추진해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에 양구곰취축제는 5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양구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횡성 호수길 축제는 5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횡성 호수길 5구간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외에도 5월 한달간 강원도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이어지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앞으로도 도는 429일부터 1212일까지 여행객이 강원 구석구석을 여행할 수 있도록 챌린지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도내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 방문 시 방문 인증 스탬프를 수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도를 방문한 여행객에게 특별한 추억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도 추첨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바가지 요금 근절, 여름철 해수욕장 운영 준비 등으로 빈틈없는 손님맞이 준비에 나설 방침이다.

 

김진태 지사는 “51일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벌써 강원도 주요 숙박 예약률이 90%에 달해 매진이 임박했다, “아직 예약하지 않으셨다면 더 늦기전에 서둘려 예약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원도는 바가지요금 걱정없이, 오히려 다양한 할인 혜택 등을 누리실 수 있으니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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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앞두고 강원특별자치도 숙박예약률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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