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26일(월) 오후 4시부터 강원대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2025년 5월26일(월) 오후 4시부터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에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제1차 삼척시 탄소중립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이번 콜로키움은 삼척시 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신에너지 기술’을 주제로 최인수 강원대학교 그린에너지공학과 교수의 강연을 진행한다.
탄소중립과 관련된 최신 기술 동향과 실천 방안에 대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본 행사는 탄소중립 관련 전문가와 관계자는 물론, 관심 있는 일반 시민과 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삼척시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이번 콜로키움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
조옥선 삼척시청 환경과 환경관리팀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전문가만의 영역이 아닌 시민 모두의 참여가 필요한 과제”라며 “이번 콜로키움이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실현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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