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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5.0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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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3일(토), 온 가족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풍성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 창의인재 양성의 장 운영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이하 대학)가 2025년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3일(토), 대학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메이커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창작 체험과 즐길 거리를 통해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2025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특별자치도 양양, 속초, 고성, 강릉 등 동해안 유명 관광지를 방문한 많은 관광객들의 참여도 이어져 그 의미를 더 했다.
또 행사장내 ‘메이킹 어썸(Making Awesome)’ 체험존에서 ▲달콤한 초콜릿 만들기 ▲수제 종이 감사 카드 제작 ▲슈링클스 지비츠 만들기 ▲카네이션 석고 방향제 만들기 ▲투명 비치 가방 만들기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수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야외공간인 ‘플레이그라운드’에서 캠퍼스내 소나무 숲속에서 에어바운스, 해먹, 빈백 등을 체험하며 자연 속 힐링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는 팝콘과 솜사탕이 무료로 제공해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즐거움을 더 했다.
이번 축제는 4년째 이어져 온 주민 참여형 축제로, 대학은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창의 문화를 확산해왔다.
아울러 매년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표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인데, “가족과 이웃이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많은 준비 하였는데, 멀리 고성, 속초, 양양에서까지 많은 가족이 찾아와서 기쁘다”라고 말하여 내년에는 프로그램을 라이즈사업으로 연결하여 지역에서 도시캠퍼스의 기능을 다 하겠다고 하였다.
김광래 총장은 “급변하는 시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혁신적인 사고와 리더쉽을 갖춘 핵심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라며 “국가와 지역사회가 기대하는 공립대학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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