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5월26일~6월4일 8개 사업, 83명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2025년 3분기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83명을 모집한다고 5월22일(목) 밝혔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과 수요에 맞춰 사회서비스 이용권을 발급하고, 이용자가 원하는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이다.
이번 3분기 모집 분야는 총 8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으로, ▲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서비스 ▲아동 · 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 도민 심리지원 서비스 ▲건강 안마 서비스 ▲아동·청소년 정서함양 지원 서비스(뮤직케어링) ▲놀이학교 서비스 ▲가사 지원 서비스 ▲ 어르신 운동처방 서비스 등이다.
신청 기간은 5월26일부터 6월4일까지이며, 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각 사업별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서비스 이용자는 사업별 선정 기준에 따라 가구 여건과 소득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되며, 대상자로 선정된 다음 달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조훈석 동해시청 복지과장은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반영한 사업으로, 이용자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타임즈 & www.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