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4월14일 공식 종료 후 오는 4월 21일까지 연장 개방"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삼척맹방유채꽃축제 종료 이후에도 유채꽃밭을 연장 개방한다.
삼척시는 2024년 4월 14일 삼척맹방유채꽃축제가 공식적으로 종료된 것과 관계없이 유채꽃을 관람하고 싶은 방문객과 시민들을 위해 유채꽃밭을 21일까지 연장해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식적인 행사를 종료한 만큼 행사 부스와 기존 푸드 트럭들은 모두 철수했지만, 유채꽃을 보러오는 방문객들이 만발한 유채꽃을 체험할 수 있도록 21일까지 유채꽃을 잘 관리할 계획이다.
또 유채꽃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행사종료로 인해 안전관리 요원들이 없다는 점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줄어든 점에 유의해 꽃밭을 방문해야 한다.
신태호 삼척시농업기술센터 농정과 원예특작팀장은 “유채꽃을 보러 오시는 방문객들을 위해 유채꽃밭을 연장 개방하기로 결정했다.”며 “삼척맹방유채꽃축제가 공식적으로 종료돼 안전관리 요원들이 따로 배치되지 않으니 방문객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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