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 "2024년 4월16일부터 공중보건의사 배치 감소 의료공백 최소화"

강릉시 3.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4416()부터 의료취약지에 대한 3개면(강동, 구정, 성산)에 대한 원격협진 대상지역을 확대 운영한다.

 

시는 올해 공중보건의사 배치 인원이 12명에서 10명으로 2023년에 비해 2(의과 1, 한의과 1)이 감소함에 따라 생긴 의료취약지에 대한 보건의료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강릉의료원과 함께 진행한다.

 

특히 원격협진 사업이 확대 운영되는 지역에 기존 의료취약 보건진료소(9개소)에 올해 공중보건의가 배치되지 않은 보건지소 3개소(성산면, 구정면, 강동면)를 추가한다.

 

또 의료취약지에 거주하는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기존 공중보건의에서 강릉시보건소와 강릉의료원의 전문의사로 대체해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건령 강릉시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강릉의료원과의 원격협진 사업을 통해 의료취약지 주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공중보건의 감소로 인한 공백을 해소하는 한편,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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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의료취약지 대상 원격협진 서비스 확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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