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4월12일(금) 산불 및 소나무재선충병 인위적 확산 방지 홍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024년 4월 12일(금), 정선군과 정선공설운동장에서 마가목, 산딸나무 등 1만그루의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와 함께 산불∙소나무재선충병 예방 합동 캠페인을 병행해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면서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과 동시에 산불 예방과 소나무재선충병 인위적 확산 방지를 위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또 전국적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됨에 따라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감심을 고취시키고, 소중한 산림을 산불과 소나무재선충병으로 한순간에 잃는 일이 없도록 군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정선국유림관리소는 산불방지를 위해 산림인접지 영농부산물 파쇄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해 소나무류 무단이동 엄중 단속 및 지상 중첩 예찰 활동으로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동환 정선국유림관리소장은 “국토녹화 51주년을 맞아 유일한 탄소흡수원인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이 필요하다”며, “정선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도 산림 보호를 위한 현장단속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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