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4월28일까지 소 1만2,904마리· 염소 1,870마리 대상 진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2024년 4월28일까지 소 · 염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 대상은 지역에 소재한 소 농가 288호 1만2,904마리, 염소 농가 74호 1,870마리다.
4주내 구제역 접종 가축, 출하 예정 2주 이내인 가축, 임신 말기 가축 등은 접종 제외 대상이다.
군은 구제역 백신 항체 양성률 100% 달성을 목표로 농가별로 구제역 백신접종을 지도하고 접종실태를 확인하는 등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앞서 군은 매년 우제류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일제 접종 2회, 수시접종 2회를 실시하고,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해 정기적으로 구제역 백신접종을 모니터링하는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박미경 축산농기계과장은 “접종이 누락 되지 않기 위해 군의 접종시스템 관리를 철저히 해 구제역으로부터 자유로운 평창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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