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 2024년 4월 8일(화)부터 4월26일(금)까지 직접 방문 및 우편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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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강릉지원(지원장 신성혜)202448()부터 426()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지정을 위해 신규 신청을 받는다.

 

음식점에 대한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제도는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주꾸미, 가리비, 우렁쉥이(멍게), 전복, 방어, 부세 등 다소비 품목 20개가 의무표시 대상이다.

 

또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은 수산물 원산지 표시 자율 관리를 강화하고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해 원산지 표시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2012년부터 지정 관리하고 있으며 현재 강원지역에서 23개소가 지정돼 있다.

 

특히 수산물 또는 그 가공품을 조리해 판매 · 제공하는 일반음식점을 신청마감일(2024.4.26.) 기준 2년 이상 운영했고 2년 이내에 원산지 표시 위반 사실이 없는 영업소의 운영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할 경우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와 함께 신청서를 작성해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주문로 90,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강릉지원(담당자 박영준, 연락처: 033-660-7233)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으로 지정된 음식점은 우수음식점 지정서, 현판 및 원산지 표시 홍보용 물품을 지원받게 된다.

 

신성혜 강릉지원장은 수산물 원산지 관리를 잘하는 우수음식점을 지정 · 운영함으로써 원산지 표시 활성화를 도모하고, 음식점의 영업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의 알 권리와 선택권 보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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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품원 강릉지원, ‘수산물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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