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29일 오후 4시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 용역 통해 지역 숨은 먹거리 발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2024년 3월 29일 오후 2시 센터 본관 조리실습실에서 삼척시 특산자원융복합 포장상품개발 중간보고회 및 시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향토음식전문가를 비롯한 융복합보조사업자, 농업인(단체), 외식업소 운영자, 연령별 소비자 그룹 등 20여 명이 참석해 용역 추진 상황 공유 및 개발상품에 대한 시식회를 가졌다.
특히 시식회에서 선보인 상품은 도계지역 광부들의 소울푸드인 물 닭갈비와 지역막장과 미역을 이용한 음식 등 5종으로 지역의 숨은 음식을 재발굴해 개발했으며 전문가, 소비자 등의 선호 트렌드 등을 찾아 보완하고 개선해 캠핑장, 야영장 등 관광지에 우선 적용한다.
또 시는 6개월 동안의 용역을 통해 ▲특산자원 융복합 포장상품 및 레시피 개발 ▲개발상품의 포장상품 패키지 구성 ▲개발 포장상품에 적합한 포장용기 패키지 구성안 제안 ▲개발 상품 페시피 적용 기술전수교육 등을 수행해 지역 자원의 융복합 상품화를 제시한다.
김백호 삼척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장은 “삼척시에 최적화된 지역 융복합 상품개발로 기존 지역음식을 재발굴 등 현장 적용해 삼척시민 뿐 아니라 찾아오는 관광객등에게 건강하고 특색있는 삼척대표음식을 제공해 먹고, 보고, 즐기는 삼척관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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