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 "2024년 3개 분야, 10개 과제, 84개 사업, 총 1,888억 원 예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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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4년 고물가 ·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경제활성화 시책을 추진해 시민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기 회복에 총력을 다 한다.

 

시는 서민경제 안정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목표로 서민경제 안정 내수 경제 활성화 고용 창출 및 일자리 지원 등 3개 분야에 10개 과제를 선정, 84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서민경제 안정 분야는 물가 · 생활 안정, 소상공인 경영 안정, 전통시장 · 상권 활성화를 위한 총 27개 사업에 803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종량제 봉투가격 동결 착한가격업소 업소당 지원확대 저소득층 생계 급여 증액 지원 강릉사랑상품권 가맹점 결제수수료 지원대상 확대 소상공인 자금 지원 및 경영 컨설팅 골목형 상점가 신규 지정 등 생계비 경감과 소상공인 부담완화 및 주거안정을 위한 사업들을 진행한다.

 

또 내수 경제 활성화 분야에 590억 원을 투입해 29개 사업을 추진하고, 공공부문 역할 강화, 기업 유치 · 지원 강화, 관광객 적극 유치, 미래 발전 프로젝트 추진 등을 위해 적극 나선다.

 

상반기 신속 집행 대상액 54.3% 이상 집행 관내 업체 우선 계약 강화 지식재산 기반 해외진출 사업 신규 추진 전략산업 기업 유치 및 성장기반 마련 환동해권 복합물류 거점 기지 조성 2024 강릉시-UNCPGA 공동사업 총회 개최 등을 통해 투자유치 및 소비 관광 활성화로 경기회복의 온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이와함께 고용 창출 및 일자리분야 지원을 위해 맞춤형 일자리 지원, 일자리 창출 사업, 고용안전망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스마트항만 전문인력 양성 등 대학연계 사업 추진 청년, 여성, 장애인 등 취업 취약 계층 경제활동 참여 촉진 공공일자리 지원 등의 28개 사업, 495억 원으로 소득창출 기회를 확대한다.

 

박상우 강릉시청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시책을 통해 시민들의 삶이 안정화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최선을 다해 임하고, 향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 · 반영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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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기 활성화 위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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