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불필요 관행 · 답습 업무 타파, 합리적 · 효율적 조직 변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2024년 업무 생산성 저하, 불필요한 관행 · 답습 업무를 타파하기 위해 ‘평창군 업무혁신 5대 중점 과제’ 선정을 위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다고 3월 11일(월) 밝혔다.
군은 ‘2024년 평창군 업무혁신 5대 중점 추진과제’ 선정을 위해 지난 2월부터 한 달여간 부서 발굴 사례를 취합했으며 1차 검토를 통해 총 11개의 개선 과제를 발굴했다.
또 3월 중 전 직원 설문 조사를 거쳐 5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해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업무혁신을 통한 조직문화 체질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불필요한 관행, 답습 업무를 버리고 군민을 위한 일에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조직문화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군민과 조직 구성원이 모두 행복한 군정을 만들 수 있도록 작은 변화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해 나 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용순 평창군청 행정과 행정팀 주무관은 “지난 2023년 추진한 업무혁신 5대 과제는 조직 구성원의 큰 관심 속에 일부 과제는 이미 정착됐지만 2024년에도 지속 추진할 수 있도록 조직 구성원에 지속 안내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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