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3월6일(수) 올림픽경기장 사후활용방안 국비지원 근거 마련"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2024년 3월 6일(수), 2청사 환동해관 1층 대회의실에서 동계올림픽경기장 운영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 용역보고회에 참석한 문화체육관광부, 강릉시, 2018평창기념재단, 강원연구원, 각 동계스포츠연맹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들을 보완해 3월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구용역은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 강릉하키센터,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 등 올림픽 경기장의 지난 3년간 운영실적을 토대로 운영수지 분석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사후활용방안에 대한 운영관리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또 경기장별 맞춤형 활성화 방안, 일반인 이용을 통한 수익다변화와 경기장 사용료 현실화, 경기장 관리방식 적정성 등을 포함했다.
원철호 관광국 올림픽시설과장은 “연구용역에서 제시된 경기장의 사후활용 활성화 방안 및 도의 재정 부담해소를 위해 차질 없이 추진할 것” 이라며, “국비 지원 및 국가 운영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정부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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