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 "2024년 무기질비료 구입비 차액 80%이내 지원 식량가격 안정화 기여"

동해시청 로고3.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20024년 무기질비료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비료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사업비 81백여만 원(308), 202368백여만 원(279)을 지원, 농가에 2년간 약 15천만원의 비료 구매 부담비용을 경감시키는데 일조했다.

 

올해 지원규모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62백여만 원(276)으로 시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 20241월부터 1210일까지 지역농협 비료 판매처를 통해 구입하는 비료를 대상으로, 가격 상승분(구매시점 비료가격과 20234분기 농가 할인 구매가격의 차액)80% 이내에서 지원한다.

 

다만, 최근 2개년(2022~2023)간 무기질비료 구매실적(농협)이 있는 농업인의 평균 구매물량의 42.5% 이내에서 농업인별 공급물량 및 지원한도액 기준으로 보조하며, 농업경영체에 신규 진입하거나 재배면적 확대된 농업인 등은 표준시비량 기준으로 배정해 보조한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비료 구입비 차액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의 비료 구입비용 절감과 경영 안정, 농산물 생산비용 감소로 식량 가격이 안정화 되길 기대한다.”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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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무기질비료 구입비 일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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