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 "3월부터 12월까지 주 4회 무료 행복버스운영 치매돌봄 부담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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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 동해시(시장 심규언)20243월부터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어르신 노후생활 밀착형 복지실현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치매 안심 행복버스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치매 안심 행복버스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가정에서 치매안심센터까지 버스를 이용해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무료로 왕복 이동 지원을 하는 서비스로, 2023년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시는 2023년 치매 안심 행복버스를 통해 치매 환자 쉼터 1,444, 인지 강화 교실 450명 등 304, 2,180명의 치매안심센터 이용 어르신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이동 등의 부담을 경감시켜 주고 있다.

 

이에 올해도 3월부터 12월까지 치매 환자 쉼터(매주 화, ), 치매 환자 가족 교실(매주 수), 치매 고위험군 인지 강화 교실(매주 금) 등 프로그램 이용자를 대상으로 행복 버스를 운영한다.

 

셔틀버스를 이용한 한 치매 환자의 가족에 따르면 어르신이 스스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가족들이 돌봄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었다.”고 말했다.

 

윤경리 동해시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무료 행복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어르신 밀착형 복지실현과 함께 치매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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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4년 치매안심 행복버스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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