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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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이편한세상 아파트 진입로~청곡리 250m 구간에 대한 도로 확포장공사에 들어간다.


이 지역은 기존 청곡리 주민뿐 만 아니라 최근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이편한세상 아파트, 한양수자인 아파트 등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입주민과 체육시설 활용을 위한 차량 통행이 크게 증가한 곳이다.


특히 종합운동장에서 도 단위 체육경기와 각종 행사가 수시로 개최되는 곳이어서 타 지역 방문객이 유입되는 곳이다.


국도 44호선에서 이편한세상 아파트 진입로 직전까지 4차선으로 이어져있으나, 이편한아파트 진입로에서 청곡리로 들어가는 250m 구간이 현재 폭 15m 도로로 협소한 상태여서 앞으로 수시로 있을 대규모 체육행사나 20204월 입주 예정인 한양수자인 아파트 입주민이 더 늘어날 경우 주민불편 및 도시 이미지 훼손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양양군은 2018년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2월 중순부터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이편한세상 아파트 진입로~청곡리구간 군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시작한다.


양양군청 도시계획과 도시개발담당은 “8월 공사가 마무리되면 국도 44호선에서 청곡리 구간까지 4차선 도로가 확장돼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진출입은 물론 체육시설로의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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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편한세상 아파트진입로→청곡리구간 도로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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