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
기사입력 : 2024.02.27 18:24
- "2024년 2월27일 강원특별자치도 최초, 배드민턴 - 볼링 인프라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체육부(배드민턴, 볼링)는 2024년 2월 27일 교내 세미나실에서 창단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창단식은 김광래 강원도립대학교 총장과 양희구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장, 권영만 강릉시체육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와 강릉시체육회의 창단지원금 2,000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에앞서 강원도립대학교는 2023년 하반기부터 선수 선발과 지도자 구성 등 창단 준비작업을 해 왔다.
또 볼링부는 청소년 국가대표 지도자 출신 현명환 감독을 선임하고 여자 1명, 남자 4명으로 구성했으며 배드민턴부는 전 국가대표 최윤혁 감독을 선임하고 여자 4명으로 구성했다.
이로써 단체종목인 여자축구부 외에도 볼링부(혼합), 여자 배드민턴부까지 보유한 명실상부한 전문체육인을 양성하는 대학으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체육부 지도교수인 레저스포츠과 형구암 교수는 “2024년 창단 첫해에 전국 체전 4강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며, “지역의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광래 강원도립대 총장은 “체육부 첫 창단식을 시작으로 볼링, 배드민턴부가 빠른 시기에 정상궤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강원타임즈 & www.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