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안소초 등 7개소 위문품 지급...유대관계형성 및 교류협력증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4년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지역 군 부대 위문을 실시했다.
이번 군 부대 위문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국토방위와 지역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고가 많은 국군장병의 사기진작과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했다.
이에 설 명절 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군청 각 부서의 직원들이 자매 결연한 육군 소초 6개소와 해군 제108전대 소속 기지대를 방문해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양양군 통합방위협의회에서도 관내 10개 부대에 위문금 지급하는 등 양양군은 군 장병들이 양양군민이라는 인식하에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유대관계를 맺고 있다.
양양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문활동을 실시하며 군 ・ 관 화합과 소통,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일체감을 조성함으로써 지역방위 태세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양양군청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 관계자는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국토방위에 힘쓰고, 각종 재해 · 재난 시 대민지원에 앞장서는 장병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군 부대와의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와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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