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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1.25 09:55
- "평일 오전 오전 9시~ 오후 6시...‘찾아가는 금연클리닉’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새해 금연을 결심하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상담서비스와 금연 보조제를 제공하여 금연 실천율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흡연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1월 24일(수) 밝혔다.
양양군보건소(소장 신승주)가 진행하는 금연클리닉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근무 시간에 금연클리닉을 이용하기 어려운 군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금연클리닉 서비스로 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 의존도 검사, 소변니코틴검사 등을 통한 단계별 검사와 함께 6개월간 전문가 금연상담을 진행하고, 니코틴 패치, 껌, 금연보조제를 무료로 지급하고 있다.
또 3개월, 6개월 금연성공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금연 격려를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아울러 직장생활 등으로 금연클리닉에 방문하기 어려운 금연희망자들을 위해 사업장이나 기관 등에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금연 실천을 적극 돕는다.
자세한 사항은 양양군보건소 금연클리닉(☎ 033-670-2498, 2971)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양군보건소 건강증진팀 관계자는 “금연을 결심하고 실행에 옮기는 것은 쉽지 않지만 개인과 지역사회의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통해 새해에는 많은 군민이 금연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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