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 "2024년 1월13일~18일 양양군문화복지회관 1층 전시실 진행"

양양로고.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생태사진연구회(회장 황하국)20241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양양군문화복지회관 1층 전시실에서 일곱 번째 생태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남대천의 생명들이라는 주제의 총 34점으로 수달, 수리부엉이, 긴점박이올빼미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1~212점과 송골매, 큰 고니, 재두루미 등 천연기념물 7점 등 귀한 생태 자료가 다수 포함돼 있으며, 양양 남대천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생명의 신비한 삶을 앵글에 담았다.

 

특히, 북방 삼광조 육추와 긴꼬리 딱새 둥지에 뻐꾸기 탁란은 좀처럼 보기 드문 것으로 2023년 양양에서 관찰돼 촬영에 성공한 귀한 자료다.

 

황하국 양양생태사진연구회장은 풍경 중심의 전시에서 벗어난 생태 사진전을 통해 양양의 청정이미지를 홍보하고 청소년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겠다.”, “이번 전시회가 생태환경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양양 남대천의 생태계 변화 연구에 자료로서 소중한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양양생태사진연구회,「남대천의 생명들」생태사진전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