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립대학교, 제3회 도깨비 메이커톤 성료 – 강원타임즈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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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2일 지역문제 해결 위한 아이디어 현실로 뚝딱 뚝딱!"

[꾸미기][꾸미기]사본 -2023년도 제3회 도깨비메이커톤 대회 성료.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는 2023년 12월2일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사회 이웃과 현안을 발굴 · 해결할 수 있도록 제3회 도깨비 메이커톤 행사를 개최했다.

도깨비 메이커톤 행사는 ‘무엇이든 만들어 내다’의 뜻을 가진 도깨비와 만들다(make)+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인 ‘메이커톤’이 합쳐진 말로 아이디어 발굴부터 제작까지 정해진 시간 동안 진행하는 행사이다.

또 참가자들에게 아두이노 기술의 사전 교육(실습용 교구, 동영상 교육 자료)을 위한 언박싱 패키지를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작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이와함께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자기 주도형 학습으로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멘토 지원팀에서 실시간 대응으로 아이디어 구현을 지원했다.

아울러 올해 3회를 맞은 도깨비 메이커톤은 총 15팀이 강원도 전역에서 참가했으며, 아두이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아이디어로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특히 일상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향초 자동 소등장치, 음주운전 금지 킥보드, 시각장애인용 안전거리 알림 장치 등 일상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강원도립대학교 김광래 총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유일의 공립대학으로서 지역주민들의 교육 스펙트럼 확장과 더불어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의 참여로 세대 간 소통의 벽을 허물고 문화적인 간격을 좁힐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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