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 "2023년 10월10일~11일 현지 이틀간 광산 폐기물 해결 방안 적극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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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 사장 황규연)2023년 인도네시아 광산지역 수은오염 복구 지원과 관련 현지(인니 덴파사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12일 밝혔다.

 

이틀간 열린 이번 워크숍은 인니 에너지광물자원부 광물석탄시험센터장, 광물석탄기술환경국장을 비롯 중부칼리만탄 등 6개 주 지방환경청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양국 참석자들은 한국의 공적개발원조 사업으로 추진 중인 수은 오염관리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광산 폐기물 재활용 관련 관리 정책, 회수 방안 등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율리아 암바사두르 시디크 광물석탄시험센터장은 축사를 통해 소규모 금광개발 관리와 수은 오염지역의 토양 복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환경복원과 폐기물 재활용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KOMIR와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KOMIR 황규연 사장도 한국의 선진 정책과 기술이 인도네시아의 광해관리와 친환경 광물자원 개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사진은 1011일 양일간 인니 데파사르에서 열린 광산지역 수은 오염 복구지원 관련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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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IR, 인니 수은오염 복구 지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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