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 음악캠프사업 통해 문화예술관람기회제공 및 지역경제활성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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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문화재단이 2023년 문화예술마케팅의 일환인 음악캠프사업을 진행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악캠프사업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하는 문화예술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악기 전공 또는 예비 전공 학생들이 참여하는 음악캠프를 양구군에 유치해 참여자 또는 단체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이에따라 양구문화재단은 트럼펫, 더블베이스 등의 음악캠프를 유치했고, 관계자들이 일정기간 동안 양구에 머물면서 숙박과 식사, 관광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효과와 지역 홍보효과, 관계 인구 형성, 군민 문화 향수 증진 등의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먼저, 양구군은 지난 722일부터 27일까지 56일 동안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트럼펫 부수석 이응우 선생 등 40명의 제자들이 양구에 머물면서 연주회를 준비했고, 26일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트럼펫 공연을 개최해 군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 지난 31일부터 84일까지 KBS 교향악단 트럼펫 단원인 정용균 선생과 KBS 관현악단 더블베이스 수석 박정호 선생 등 52명이 양구에서 트럼펫 캠프를 진행하고 있으며, 83일 오후 2시 양구문화복지센터에서 트럼펫과 더블베이스 공연을 개최했다.

 

백영기 양구문화재단 문예진흥팀장은 이번 음악캠프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하면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을 보완해 향후 겨울시즌에 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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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문화재단, 7~8월 트럼펫 및 더블베이스 음악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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