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 국내 유일 어린이 시각예술축제...전국어린이 미술공모전 수상작 반영

꾸미기_사본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3 대표이미지 4.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과 평창군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 어린이 시각예술축제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3이 올해 공식 대표이미지 4종을 공개했다.

 

올해 공식 대표이미지는 어린이 큐레이터단 강키즈가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 도출한 전시주제인‘( )바꾸는 ( )나누는 ( )전달하는 [Shaping ( ) Sharing ( ) Spreading ( )]’을 반영한 공식 대표이미지로 향후 강원키즈트리엔날레 2023의 각종 홍보물과 인쇄물 등에 다양한 형태로 변주해 사용한다.

 

특히 대표 이미지는 강원키즈트리엔날레 2023의 사전 행사로 개최된 전국 어린이 미술 공모의 수상작 4(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을 반영해 제작했다.

 

김하온 어린이의 대상 수상작 <우정을 나누는 숲의 목소리>를 비롯 특별상 수상작인 김아현 어린이의 <좋은 지구>, 양예준 어린이의 <눈물을 흘리는 우크라이나>, 심서연 어린이의 <자연의 역습>이 대표이미지의 배경에 포함했다.

 

또 대표 이미지 타이틀 서체의 경쾌한 느낌은 어린이들의 생기있는 율동감을 반영한다.

 

이와함께 획 외곽선의 굴곡을 마치 새싹이 자라나는 듯한 느낌으로 형상화하여 성장하는 아이들의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모습을 담았다.

 

여기에다 크레파스로 그린 듯한 질감을 나타내 자유 분방하고 발랄한 아이들의 표현력과 상상력을 전달하려고 했다.

 

더나가 강원키즈트리엔날레 2023의 대표이미지 디자인을 맡은 그래픽 디자이너 도한결(스튜디오 모조산업)씨는 인쇄 기반의 시각디자인을 베이스로 전시 그래픽, 편집 디자인, 브랜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디자이너로 어린이뿐 만 아니라 모든 이들도 잊고 있던 마음 한 켠 동심의 모험과 용기, 씩씩함을 대표 이미지로 전달하고자 노력했다.”고 제작 의도를 전했다.

 

강원키즈트리엔날레 2023의 아트콜라보디렉터 한젬마는 쾌활한 느낌의 타이포그래피가 공모전 수상작들과 적절히 어우러지는 디자인으로 이번 행사가 추구하는 생동감과 활력을 잘 담았다고 대표이미지 선정 소감을 밝혔다.

 

김시습 강원트리엔날레 운영실 대리는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3 ‘( )바꾸는 ( )나누는 ( )전달하는은 오는 921일부터 1015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 일원에서 현대미술을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어린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될 예정이라며 수요일과 목요일은 휴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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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3, 대표이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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