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5월31일 전자감독 대상자 재범방지 및 정보공유 등 관리방안 논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법무부 춘천보호관찰소(소장 송인선)는 2023년 5월31일 소내 회의실에서 관내 5개 경찰서(춘천·홍천·양구·화천·인제) 관계자와 함께 전자감독 대상자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보호관찰소·경찰서 간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전자감독 대상자에 대한 효과적인 관리 및 전자장치 훼손-도주시 조기 검거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회의는 매년 전자발찌 훼손-도주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관내 고 위험 전자감독 대상자 정보공유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송인선 소장은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감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찰 등 유관기관간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성폭력 등 강력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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