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31일까지 19세 성인 대상...선정가구 적극적 조사참여 필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23년 7월31일까지민 건강증진 및 보건정책을 수립·평가하기 위한 통계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사업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건강기초자료를 생산해 맞춤형 지역보건의료 계획수립 및 지역별 건강문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지역 간 건강수준 비교 및 모범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질병관리청과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가 함께 수행한다.
이번 조사는 표본으로 선정된 관내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요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건강행태, 만성질환 이환, 정신건강, 의료이용 등 총 17개 영역 145개 문항에 대해 1대1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응답자에게 소정의 답례품을 증정하며,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삼척시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건강증진사업을 기획 및 평가하는 자료로 활용한다.
김형태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 보건·의료사업의 발전과 시민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실시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대상자로 선정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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