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 2023년 4월11일 전모씨 사망관련 김진태 지사 애도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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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강릉 산불과 관련, 숨진 80대 전모씨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명했다.

 

411일 관계 공무원들과 주민들의 신속한 대처로 강릉 산불 주불이 진화된 가운데, 잔불 정리중 강릉시민인 전모씨(88. )가 숨졌다.

 

이에대해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주불 진화 완료 브리핑 이후 사망자 등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했고, 이를 막지 못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 재산 피해와 부상을 입은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 지사는 412일까지 현장에 남아 유가족들과 이재민을 위로하고 잔불정리 현장, 주민대피소 등을 점검하며, 피해복구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후 산불 피해 회복을 위한 강원도 대책회의도 주재할 계획이다.

 

아울러 강릉 산불과 관련 이날 행전안전부차관과 김홍규 강릉시장이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한편 이번 산불로 주택 40채, 펜션 28채, 숙박시설 3개소 등 총 71채가 피해를 입었으며 임시대피소인 강릉아레나에 323세대649명이 대피해 있으며 사천중학교 체육관에 머물던 19세대 29명은 4월11일 오후 4시30분을 기해 전원 귀가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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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산불관련, 강릉시민 80대 남성 전모씨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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