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 매년 3월~5월 자살 고 위험시기 지역사회내 자살예방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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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23년 겨울철 상대적으로 낮은 자살률이 매년 3~5월에 증가하는 비율을 보임에 따라 이를 자살 고위험 시기로 보고 지역사회내 자살예방 집중홍보를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안부 전화 및 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자살 위기 상황에서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살예방 안내전화판(1393 안내판)을 관내 버스정류장 4개소(정라동, 도계읍, 원덕읍, 노곡면)에 설치했다.

 

또 시는 지역사회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도움 정보기관 포스터와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오세만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자살 고 위험시기 집중관리를 통해 삼척시민 누구나 주변의 자살 위험군에게 도움을 주는 방법을 인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을 때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033-574-0190) 또는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를 통해 적극적으로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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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 집중홍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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