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4월1일~2026년 3월31일 로컬푸드직매장 등 위탁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행복장터(로컬푸드직매장)가 새로운 위탁사업자인 강원친환경연합사업단과 계약체결을 완료하고 2023년 4월부터 운영을 개시한다.
원주시 세계로 27(반곡동 1910-10)에 위치한 원주행복장터는 4,561.4㎡ 부지에 601.72㎡ 규모로 직매장, 농가 레스토랑, 체험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위탁사업자인 강원친환경연합사업단은 2019년 설립한 영농조합법인으로 농업경영 및 농산물 출하·유통·가공·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위탁운영 기간은 2023년 4월1일부터 2026년 3월31일까지 3년이며, 로컬푸드직매장, 농가레스토랑, 체험교육장 전반을 위탁 운영한다.
박인철 원주시청 로컬푸드과장은 “원주행복장터는 지역주민과 공공기관 직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농산물을 공급하고 지역 농민에게는 로컬푸드 판매처로 소득향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도농 상생 마켓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장식은 5월초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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